뉴스 일본에서 온 손님과 새로운 협력에 대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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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9회 작성일 26-03-22 20:33본문
일본 도쿄공과대학과의 간담회
간담회에 참석한 도쿄공대 교수들과 만화박물관에서의 기념사진.지난 25일 오후 부천에 있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하1층 회의실에서 도쿄공과대학과 진흥원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 간담회에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김선미 실장과 도쿄공과대학의 Teiji Yutaka, Ryoko Ueoka, Kazuma Aoyama 교수는 각 기관과 대학의 현황과 함께 앞으로의 협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 모임을 주선한 박연조 교수와 이번 방문을 기획하고 통역을 맡은 청강문화산업대의 미요시 헤이타 게임콘텐츠스쿨 특임교수가 함께하면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양국의 관심과 차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 지하1층 회의실에서 열린 도쿄공대와의 간담회. 왼쪽부터 진흥원 김선미 실장, 박연조 교수, 통역을 맡은 청강문화산업대의 미요시 헤이타 게임콘텐츠스쿨 특임교수, Kazuma Aoyama 교수, Ryoko Ueoka 교수, Teiji Yutaka 교수.도쿄공과대학은 1947년 설립되었고, 도쿄에 하치오지 캠퍼스와 카마타 캠퍼스가 있는 4년제 사립대학이다. 최근 일본 문부성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관련 프로그램 개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그건 현재 일본의 콘텐츠 관련 산업의 규모가 이미 반도체, 철강 등을 넘어서거나 비슷한 규모로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도쿄공과대학 역시 28년 디지털엔터학부를 개설할 예정으로, 특히 디지털콘텐츠 관련 앞선 문화와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
세 명의 교수는 디지털엔터학부 개설을 위해 스카웃된 산업과 학계의 인재들이었는데, 특히 Teiji Yutaka 교수는 플레이스테이션 초기부터 개발팀에 함께했던 현장 전문가라고 한다.
Teiji Yutaka 교수는 발표 자료를 통해 도쿄공과대학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디지털엔터학부 설립의 이유와 목표 등을 알려주었다.
이들은 새롭게 개설되는 디지털엔터학부를 순수 아카데믹의 관점에서, 기술과 창의와 리서치라는 테마로, 산업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리고 디지털학부가 엔지니어, 아트&디자인, 프로듀서라는 각 역할의 인재를 양성할 것이며, 다양한 산업협력의 모델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한다.
간담회의 모습.도쿄공과대학의 발표 이후 김선미 실장은 부천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어떻게 성장해왔고,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를 발표하였다. 특히 도쿄공과대학의 교수들은 진흥원의 다양한 창작자와 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과 방식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김선미 실장은 각국과의 협업 프로젝트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아직 일본과는 없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협업을 진행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였다.
박연조 교수는 현재 일본기업과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면서 앞으로의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를 피력하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마친 후 도쿄공과대학의 교수들은 만화박물관의 기획전시를 둘러보기도 하였다. 비슷한 듯 독특한 한국 만화의 역사와 풍경은 만화왕국 일본에서 온 손님들에게도 새롭고 즐거운 시간이 되는 듯했다.
앞으로 일본과도 다양한 협력과 프로젝트, 보다 장기적이고, 보다 안정적인 인적 교류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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