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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K-브랜드 특별위원회 K-만화웹툰분과와 스토리출판분과의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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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0회 작성일 26-03-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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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브랜드 특별위원회 K-만화웹툰분과와 스토리출판분과의 정책간담회 

지난 5월 2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두 개의 간담회가 열렸다.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꿈사니즘 위원회의 K-브랜드 특별위원회에서 준비한 K-만화웹툰분과와 스토리출판분과의 정책 간담회가 연이어 열린 것이다.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꿈사니즘 위원회의 K-브랜드 특별위원회에서 준비한 K-만화웹툰분과와 스토리출판분과의 정책 간담회 참석자 기념사진.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꿈사니즘 위원회의 K-브랜드 특별위원회에서 준비한 K-만화웹툰분과와 스토리출판분과의 정책 간담회 참석자 기념사진.

 

번개처럼 빠르게 진행되고, 상식 밖의 상황과 대립으로 혼란스러운 유례없는 대선이다. 그래서인지 정책은 보이지 않고 주장과 비난만이 난무하는 듯하다. 아무래도 국민의 수준을 너무 낮게 보고 있거나, 정치를 질리게 만들어 투표를 막으려는 정치세력들이 적지 않은 듯하다. 

그런 의미에서 27일 열린 간담회는 한 정당을 지지하는 간담회가 아니라 정치에서 유일하게 마련한 웹툰과 출판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아닌가 싶다. 물론 판은 정치인이고 정당이 만들었지만, 그 자리를 준비하고 채운 것은 대한민국 콘텐츠 현장의 전문가들이었다. 이때까지 누구도 불러주지 않았다는 현실이 참담하지만, 각 분야를 사랑하고 오늘보다는 내일을 위해 자리와 시간을 마다않고 분야의 소리를 담아내려는 대한민국 웹툰인들과 출판인들이 자랑스럽기도 한 시간이었다. 이들이 절박함이 아마도 K-콘텐츠의 붐을 만들어내지 않았나 생각하게 된다. 

K-브랜드위원회 황교익 상임위원장의 인사.K-브랜드위원회 황교익 상임위원장의 인사.

 

먼저 오후 2시에는 K-만화웹툰분과에서 준비한 ‘웹툰 종주국의 길, 세계로 이어지다’라는 주제의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K-브랜드위원회 황교익 상임위원장은 “K 브랜드의 중심 가치 중에 하나가, 세계인들이 반응하는 것 중에 하나가 트렌디하다는 것”이라면서, “제일 앞에 나서고 있는 게 이 웹툰“이라고 생각한다며 간담회의 의미를 되새겨줌으로써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사회를 맡은 김신 한국웹툰협회장은 간담회의 주제인 ‘웹툰 종주국의 길, 세계로 이어지다’에 대한 소회를 말하기도 하였다.사회를 맡은 김신 한국웹툰협회장은 간담회의 주제인 ‘웹툰 종주국의 길, 세계로 이어지다’에 대한 소회를 말하기도 하였다.

 

사회를 맡은 김신 한국웹툰협회장은 간담회의 주제인 ‘웹툰 종주국의 길, 세계로 이어지다’에 대한 소회를 말하기도 하였다. 

“사실은 만화가의 입장에서는 의미 있는 타이틀입니다. 70년대 80년대 90년대까지도 남산에 있는 어린이 도서관 앞에서 만화책을 모아놓고 매년 어린이날에 불을 싸지르는 그런 무식한 엄혹한 시대를 겪어오면서 만화를 그린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영역이었습니다.

지금은 전국 72개 대학에 만화 웹툰 관련 학과가 개설돼 있고요. 전 세계 온라인 만화 시장을 대한민국 웹툰이 장악하고 있는 지금 현 시점까지 왔다는 것은 만화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뿌듯하면서 기분 좋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남은 숙제는 있고 그리고 헤쳐 나가야 될 문제가 참 많습니다.” 

박세현 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장(이하 박 협회장)의 ‘K-웹툰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산업적 전략!’이라는 발제가 시작되었다.박세현 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장(이하 박 협회장)의 ‘K-웹툰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산업적 전략!’이라는 발제가 시작되었다.

김신 협회장의 소회에 이어 박세현 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장(이하 박 협회장)의 ‘K-웹툰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산업적 전략!’이라는 발제가 시작되었다. 박 협회장은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매니지먼트 스쿨의 마케팅연구소의 교수, 프랑스 대사관 문화 담당관 디렉터, 프랑스 델리툰의 PD와 굿즈샵 그리고 프랑스의 만화 전문 아카데미와 일본 망가주쿠와의 만남과 경험을 통해 글로벌 현장에서 들려오는 과제와 대안을 정리해주었다. 

특히 “웹툰을 보는 월간 사용 이용자가 10% 감소했다”면서, “케이툰 글로벌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해법은 무엇일까?”를 화두로 던져주기도 했다. 

박세현 협회장은 글로벌 현장의 전문가들을 만나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생생한 현지의 분위기와 과제를 전해주었다.박세현 협회장은 글로벌 현장의 전문가들을 만나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생생한 현지의 분위기와 과제를 전해주었다.

그러면서 해외에서 느끼는 한국 웹툰의 강점과 글로벌 인재 육성의 방법 등에 대한 경험을 구체적으로 정리하면서 웹툰 전문 에이전시가 육성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그리고 이런 국내 작가와 해외 전문가 육성을 위해 일원화된 만화웹툰의 지원 체계 구축의 중요성과 함께 이를 수행할 독립적인 기구의 필요성을 역설함으로써 발제를 마무리하였다. 

김종옥 한국만화웹툰학회 정책연구소장(이하 김 소장)의 ‘K-콘텐츠 산업은 왜 웹툰을 주목하는가?’ 발제는 먼저 데이터를 중심으로 현재 웹툰계의 상황을 짚어주었다.김종옥 한국만화웹툰학회 정책연구소장(이하 김 소장)의 ‘K-콘텐츠 산업은 왜 웹툰을 주목하는가?’ 발제는 먼저 데이터를 중심으로 현재 웹툰계의 상황을 짚어주었다.

이어진 김종옥 한국만화웹툰학회 정책연구소장(이하 김 소장)의 ‘K-콘텐츠 산업은 왜 웹툰을 주목하는가?’ 발제는 먼저 데이터를 중심으로 현재 웹툰계의 상황을 짚어주었다. 그러면서 현대 콘텐츠산업의 중심이자 원천으로 떠오른 화두인 “왜 웹툰인가?”를 본격적으로 이야기하였다.  

김 소장은 독창적 콘텐츠, 매체 접근성, 팬덤문화, 장르 다양성, IP 확장 가능성 그리고 독창적인 포맷&UX를 웹툰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았다. 그리고 이런 장점의 지속발굴을 위해 필요한 것을 구체적으로 제안하였다. 

김 소장이 가장 먼저 언급한 것은 다양성이었다. 특히 다양한 웹툰이 창작되더라도 노출이 안 되는 현실이 더욱 문제임을 지적하였다. 이와 더불어 향유를 다각화함으로써 독자를 다양하게 하고, 지역과의 균형발전을 제시하였다. 현재 지역별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균형적인가는 미지수라는 평가를 덧붙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현지화와 맞춤형 전략이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그 외에 김 소장은 웹툰고유식별체계와 저작권 및 아카이브를 담당할 자료원과 국가기관의 설립 등을 세부제언을 이어갔다. 

김종옥 소장의 발표를 듣고 있는 박지현 한국웹툰산업협회 부회장과 박연조 한국웹툰협회 부회장.김종옥 소장의 발표를 듣고 있는 박지현 한국웹툰산업협회 부회장과 박연조 한국웹툰협회 부회장.

어떤 의미에서는 박세현 협회장과 김종옥 교수의 발제는 각기 다른 시선이지만 현재 만화웹툰계가 고민하고 준비해야 하는 거시적인 과제들을 총망라하고 있는 듯하다. 다만 발제를 정리하면서 김신 교수가 말한 것처럼 이런 제안들은 지금껏 간담회와 세미나에서 무한 반복되고 결국 공허한 외침으로 돌아왔었던 경험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다만 이번 자리는 누군가 듣고 반응할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이 있다는 점에서 이전과는 차이가 아닌가 싶다. 

박지현 한국웹툰산업협회 부회장(웹툰 플랫폼 ‘무툰’ 기획이사)은 산업적이면서도 민주적인 웹툰 정책의 수립을 말하면서 현재의 시국과 웹툰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박지현 한국웹툰산업협회 부회장(웹툰 플랫폼 ‘무툰’ 기획이사)은 산업적이면서도 민주적인 웹툰 정책의 수립을 말하면서 현재의 시국과 웹툰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박지현 한국웹툰산업협회 부회장(웹툰 플랫폼 ‘무툰’ 기획이사)은 산업적이면서도 민주적인 웹툰 정책의 수립을 말하면서 현재의 시국과 웹툰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현장에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 말씀하셨듯이 경기가 안 좋아서 코로나 이후에 좀 많이 꺾였습니다. 그런데 그게 쭉 가다가 결정타를 맞은 게 계엄령 사태(였습니다.) 그때 갑자기 모든 게 계엄령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그리고 현실 이야기가 만화나 웹툰 보다 더 재미있고 극적이기 때문에, (게다가) 이 극적인 이야기가 지금까지 넘어와서 아직 결말이 안 났거든요.” 

그러면서 정치가 주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더불어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그래서 지루함을 통해 웹툰이라는 매체가 성장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박연조 한국웹툰협회 부회장은 돈을 벌 수 있는 작품을 찾으려면 그 돈을 벌 수 있는 작가를 만들어내야 된다면서 논의를 마무리하였다.박연조 한국웹툰협회 부회장은 돈을 벌 수 있는 작품을 찾으려면 그 돈을 벌 수 있는 작가를 만들어내야 된다면서 논의를 마무리하였다.

마지막으로 박연조 한국웹툰협회 부회장은, “지금 가장 문제점은 네이버웹툰의 플랫폼에 몰리고 있는 현상, 카이스트 가기보다도 힘들다는 그런 학생들의 말이 정말 절실하게 느껴지는 상황”이라면서, “네이버웹툰이나 카카오 페이지나 그 외의 플랫폼이나 스튜디오들이 가장 크게 원하는 것들은 어떤 작품으로 돈을 벌 것인가 이것만 지금 찾고 있는데요. 돈을 벌 수 있는 작품을 찾으려면 그 돈을 벌 수 있는 작가를 만들어내야 된다는 게 지금 가장 중요”함을 주장하면서 논의를 마무리하였다. 

급박한 상황에서 서둘러 만들어진 자리였지만 현장과 연구자이자 협회의 관계자들의 고민과 제안이 집약된 시간이었다.급박한 상황에서 서둘러 만들어진 자리였지만 현장과 연구자이자 협회의 관계자들의 고민과 제안이 집약된 시간이었다.

비록 급박한 상황에서 서둘러 만들어진 자리였지만 현장과 연구자이자 협회의 관계자들의 고민과 제안이 집약된 시간이었다. 지금까지를 정리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주제와 이유 그리고 대안이 잘 준비된 내용이기 때문에 조만간 지상중계로 정리해서 공유를 해볼 계획이다. 

만화웹툰분과의 간담회가 마무리된 후 참석자들은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다. 누가 콘텐츠업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가?만화웹툰분과의 간담회가 마무리된 후 참석자들은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다. 누가 콘텐츠업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가?

 

K-만화웹툰분과에 이어 가장 활발하고 적극적인 K-스토리출판분과의 간담회가 바로 그 자리에서 이어서 진행되었다. 역시 황교익 상임위원장의 인사와 함께 간담회가 시작되었다. 

K-스토리 출판분과의 정책간담회는 ‘문화강국을 위한 책문화생태계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정윤희 K-스토리 출판분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K-문학, 저술과 출판, 동네책방과 지역출판 및 도서관, 독자와 독서라는 세분화된 테마로 발제와 토론의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가장 활발하고 적극적인 K-스토리출판분과의 간담회가 바로 그 자리에서 이어서 진행되었다.가장 활발하고 적극적인 K-스토리출판분과의 간담회가 바로 그 자리에서 이어서 진행되었다.

먼저 ‘문화강국으로 나아가는 K-문학의 세계화 비전과 모델’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장정희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세계가 인정하는 한국문학 속에 한국 아동문학이 있음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민간 차원의 K-문학 축제 기획과 만관협업의 K-문학 세계화 모델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황교익 상임위원장의 인사와 함께 간담회가 시작되었다.황교익 상임위원장의 인사와 함께 간담회가 시작되었다.

저술 및 출판 분야를 맡은 이건웅 서울대 출판미디어학과 교수(이하 이 교수)는 중소출판사와 예비창작자 지원 정책을 제안하였다. 이 교수는 제안을 통해 지역출판 생산-유통-소비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방법과 작은 서점-작은 출판사 직거래 및 공동 물류 지원 강화 제안, 공공대출권(또는 공동대출보상제도)의 실현 그리고 예비 문학인, 창작자 육성 정책 등을 기간, 재원까지 구체적으로 준비해 발표하였다. 

‘문화강국으로 나아가는 K-문학의 세계화 비전과 모델’이라는 주제로 발표 중인 장정희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책임연구원.‘문화강국으로 나아가는 K-문학의 세계화 비전과 모델’이라는 주제로 발표 중인 장정희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어 책마을 해리의 이대건 촌장은 ‘대한민국 지역출판 꽃피우기 위한 정책’과 문화실핏줄인 동네책방에서 시작하는 독서문화생태계 활성화 정책을 제안하였다. 

이런 정책을 통해 지역출판의 콘텐츠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유통⦁마케팅 플랫폼 구축 그리고 지역출판 생태계 및 ‘한국지역도서전’ 활성화 등을 필요함을 이야기하였다. 

또한 공공도서관, 지역서점 도서 우선 구매 조례 제정 확대와 지역서점 운영 및 프로그램 활성화 및 지역 독서문화생태계 협력 및 확산을 위한 예산 및 방안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문화강국을 위한 책문화생태계 정책 제안’ 간담회에 참석한 출판인들.‘문화강국을 위한 책문화생태계 정책 제안’ 간담회에 참석한 출판인들.

이어 이정수 한국도서관협회 사무총장은 ‘국민이 바라는 도서관, 이런 것이 필요합니다’라는 발제를 통해,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배치, 학교도서관의 문해력과 디지털 역량 교육 기회 제공, 지역사회의 문화 거점인 공공도서관 인력과 예산 확대, 생애주기별 인문학 교육을 위한 공공도서관 활성화 그리고 장애인 도서관 이용 권리 보장과 법과 제도의 정비 등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독자와 도서 분야는 강무홍 어린이청소년책문화연대 대표가 “우리도 책을 읽으며 자라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어런이청소년 책문화 평등권 실현과 국가 문해력 증진을 위한 책읽기 교육 의무화 및 국민 책 읽기 장려 등을 제안하였다. 또한 책 읽는 대한민국을 위한 국민독서진흥 국가기구 설립을 제안하였다. 

‘문화강국을 위한 책문화생태계 정책 제안’ 간담회에 참석한 출판인들.‘문화강국을 위한 책문화생태계 정책 제안’ 간담회에 참석한 출판인들.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이후 출판에 대한 관심은 부쩍 높아진 느낌이다. 하지만 제안의 면면을 보면 여전히 국가의 정책과 지원은 부족함이 느껴진다. 

이런 다양한 목소리들이 반영된, K-콘텐츠로 대한민국이 살아나는 날들을 기대해본다. 

  

‘문화강국을 위한 책문화생태계 정책 제안’ 간담회에 참석한 출판인들.‘문화강국을 위한 책문화생태계 정책 제안’ 간담회에 참석한 출판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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